【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회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임대주택에 대한 맞춤형 안전지원을 강화하는 동시에 선제적인 가스안전망 구축으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10일 본사(충북 음성군 소재)에서 서민임대주택 타이머-콕 보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앞으로 5년간 토지주택공사 노후공공임대주택 21만여 가구에 가스레인지 과열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기기 타이머-콕을 보급하게 된다. 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인적자원과 정보교환, 임대주택 관계자 가스안전교육 등 서민층 주거안전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안전공사는 이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서민임대주택 가스안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양 기관의 우호증진을 도모해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과 가스안전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고령자가구 과열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모두 14만6000여 가구에 타이머-콕을 보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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