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 770억 투입
미래창조과학부,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 770억 투입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7.02.0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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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미래창조과학부가 온실가스를 줄이고 자원화 할 수 있는 선도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7개 신규 사업에 192억 원을 포함한 모두 770억 원의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설정·지원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대응원천기술의 조기 실용·상용화 지원을 목표로 ▲전략적 기술개발 ▲기술·사업관리 / 홍보 강화 ▲협업 / 지원체계 확충 등이 중점추진방향으로 설정됐다.

탄소저감부문 관련 지난해 도출한 기후산업육성모델을 중심으로 신규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또 탄소자원화기술개발과 국내 기후변화대응기술 개발도상국 현지 사업화지원도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사업단이 올해 3단계로 진입하게 되는 만큼 2단계까지의 최고 성과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관계부처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산화탄소 포집·저장과 이산화탄소 포집·전환 등의 통합실증도 추진된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와 관련 신규 과제를 3월까지 공고하고 4월까지 선정을 마치는 등 기후변화대응원천기술 확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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