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CEO 간담회 가져
에너지공단,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CEO 간담회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2.06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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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올해 에너지진단제도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에너지진단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3일 팔레스호텔(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2017년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CEO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CEO들은 에너지진단기관평가계획과 등급제를 비롯한 올해 에너지진단제도의 운영방향을 안내 받았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1만toe 미만인 중소기업에게 에너지진단비용 중 40%를 지원해주는 중소기업 비용지원사업 지원비율·상한액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진단 전문가들은 최근 국내외 에너지부문 환경변화에 맞춘 에너지진단제도의 변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에너지진단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뿐만 아니라 우수 진단기관인 ㈜에너제닉은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와 에너지관리기술㈜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우수 개선이행 사업장인 ㈜체리부로식품과 한국필립모리스㈜양산공장은 산업부 장관상, 칠성산업㈜과 ㈜신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거 연간 2000toe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은 에너지사용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절감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에너지진단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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