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에너지진단 전문기관 CEO들은 에너지진단기관평가계획과 등급제를 비롯한 올해 에너지진단제도의 운영방향을 안내 받았다.
특히 에너지공단은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1만toe 미만인 중소기업에게 에너지진단비용 중 40%를 지원해주는 중소기업 비용지원사업 지원비율·상한액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에너지진단 전문가들은 최근 국내외 에너지부문 환경변화에 맞춘 에너지진단제도의 변화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에너지진단 품질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뿐만 아니라 우수 진단기관인 ㈜에너제닉은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와 에너지관리기술㈜은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우수 개선이행 사업장인 ㈜체리부로식품과 한국필립모리스㈜양산공장은 산업부 장관상, 칠성산업㈜과 ㈜신일,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은 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한편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의거 연간 2000toe 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은 에너지사용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절감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에너지진단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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