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진단은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한 ▲도로반 ▲철도반 ▲수자원반 ▲항공반 등 7개 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국토교통부는 30년 이상 사용한 시설물 등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내내 고속도로 전광판과 공항 여객터미널, 철도 전동차 내 모니터 등에 홍보영상을 방영하고 현수막과 X-배너 등을 이용한 대국민 홍보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토교통시설물의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고 진단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재난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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