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설 앞두고 고령자 가스안전 점검 나서
가스안전공사, 설 앞두고 고령자 가스안전 점검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1.25 17: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가 홍익표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5일 성동노인종합복지관(서울 성동구 소재)을 방문해 설 연휴 가스안전 확보를 위한 시설점검과 함께 안전기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들은 예스코에서 기증한 가스레인지 46대와 타이머-콕 100대, 기념품 등을 전달하고 이 제품들을 수혜대상가구를 방문해 제품을 직접 설치해 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박기동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가스사고예방과 소외계층의 안전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타이머-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중간밸브를 닫아주는 안전기기로 실제 타이머-콕 보급 후 지난 5년간 고령자 가스사고는 5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2008년부터 타이머-콕 무료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9만5000가구에 타이머-콕 보급을 완료하고 올해도 지방자치단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타이머-콕 보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