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김찬중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가 현대 물리학 미완의 숙제인 초전도(Superconductivity)현상에 대한 다양한 실험방법과 설명을 담고 있는 과학교양서인 ‘눈으로 보는 양자역학, 초전도 과학교실’을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과학교양서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양자역학현상인 초전도현상의 시연방법을 집대성한 책으로 ▲마이스너 공중부상 ▲자력의 끈-공중 매달림 현상 ▲초전도 자기부상열차 등 30가지 초전도 시연방법과 각 시연에 대한 과학적인 설명을 담고 있다.
한편 김 박사는 고온초전도부문 연구를 수행하며 초전도 에너지저장장치의 핵심소재인 초전도 단결정 덩어리를 세계 최고의 효율로 대량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초전도선 제조기술을 기업에 이전하는 등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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