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부패방지시책평가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수원, 부패방지시책평가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7.01.20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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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이관섭)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6년 공공기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정원 3000명 이상인 공기업 22곳 중 1위를 기록하면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한수원은 정책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청렴위원회 운영으로 전사적인 반부패 자율추진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정부의 반부패 권고과제와 다른 기관의 청렴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한수원은 임직원 평가에 청렴성을 반영하는 한편 내부평가 요건인 청렴도지수 적용을 본사 뿐 아니라 사업소까지 확대·강화함으로써 모든 경영활동이 윤리적 기반 위에서 시행되도록 각종 제도를 정비했다.

이관섭 한수원 사장은 “원전안전은 임직원의 청렴함과 이를 바탕으로 한 기술력에 좌우 된다”면서 “앞으로도 한수원은 윤리경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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