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GE, 발전부문 Industry 4.0 업무협약 체결
동서발전-GE, 발전부문 Industry 4.0 업무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1.2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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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 발전기술개발원이 GE(General Electric) 에너지사업부와 발전산업분야 Industry 4.0주도를 위한 기술혁신에 협력키로 한데 이어 지난 19일 본원(충남 당진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발전기술개발원은 GE 산업인터넷 솔루션플랫폼인 자산성과관리시스템(Asset Performance Management System)을 보유하는 데이터베이스와 통합함으로써 발전소 빅-데이터를 진단·분석해 운영을 최적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자산성능관리 애플리케이션 도입을 통해 발전설비의 자산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비용과 위험부담을 줄이는 등 모든 경영활동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이 협약을 통해 지능형 스마트 발전소 운영 노하우를 내재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화해 발전에너지업계에서 Industry 4.0을 선도하고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해 나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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