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대학원, 국내외 졸업생 51명 배출
국제원자력대학원, 국내외 졸업생 51명 배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7.01.19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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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오세기)가 2015년 2월 입학해 2년간 원전 전반에 대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졸업생 51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본교(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석사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해외 졸업생은 베트남 6명, 이집트 5명, 케냐 4명, 아랍에미리트(UAE) 1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명, 나이지리아 3명, 몽골·예맨·요르단·우간다·캄보디아·폴란드 1명 등 모두 28명이며, 국내 졸업생은 한국전력공사 8명, 한국수력원자력(주) 5명, 한국전력기술(주) 5명, 한전KPS(주) 2명, 한전원자력연료(주) 2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1명 등 모두 23명이다.

특히 해외 졸업생은 자국으로 귀국해 그 동안 배우고 익혔던 전문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자국의 원전도입과 기술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오세기 국제원자력대학원 총장은 ”그동안 배우고 익힌 원전 실무형 융합교육을 토대로 자국의 획기적인 에너지 발전을 선도하는 리더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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