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부일)가 침체된 인천 옹진군 영흥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영흥화력 친환경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진행한 ‘제7회 영흥해변마라톤대회’ 참가비 627만 원을 19일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참가비를 전달받은 영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등 지역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김부일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은 “영흥해변마라톤대회는 참가자들에게 지역특산품과 지역상품권을 배부함으로써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면서 “참가비도 전액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뜻깊게 쓰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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