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에너지융합산업단지 2019년 목표로 3월 첫 삽
울주 에너지융합산업단지 2019년 목표로 3월 첫 삽
  • 정아름 기자
  • dkekckd@naver.com
  • 승인 2017.01.1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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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우리나라 첫 투자선도지구로 지정·고시된 에너지융합산업단지가 2019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울산 울주군은 16일 열린 에너지융합일반산업단지(울산 울주군 소재)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개발계획·토지이용계획·실시설계계획·공원녹지계획 등을 발표했다.

에너지융합산업단지는 동남권 에너지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울산 울주군 서생면 신암·명산리 일원 101만㎡ 규모로 조성되며, 오는 3월 첫 삽을 뜬다.

특히 이 산업단지에 에너지융합산업·신재생에너지산업·수송기계 등 업체와 관련 연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총 사업비는 2790억 원.

울주군 측은 이 산업단지 조성으로 생산유발 1조9944억 원, 부가가치유발 5285억 원, 직접고용 4313명의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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