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에너지기술평가원과 에너지학회는 에너지기술개발성과를 상호간에 공유하고 앞으로의 연구개발(R&D) 추진방향 설정 시 학술연구결과와 기술개발정책의 연계성을 강화하게 된다.
황진택 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은 “에너지 관련 우리나라 최고의 지성집단인 에너지학회가 기후변화협약과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미래 에너지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에너지학회는 1992년 설립됐으며, 에너지효율·전력·원자력·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부문 전문가 1030명의 회원과 한국중부발전(주)·한국가스공사·한국석유공사 등 28곳 에너지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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