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전 119 재난구조단 50여명은 현장에서 화재로 인한 잔재물 철거 등 실질적인 도움이 절실한 피해상인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현재 한전은 현장상황에 따라 지원인력을 증원할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한전은 임직원이 모금한 러브펀드 재원으로 화재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면서 여수시장 측에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은 재난피해극복을 위해 피해상가에 대한 전기설비 점검 등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전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시 전기요금 감면 등 추가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