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전된 이 기술은 판형 열교환기를 분리하지 않고 열 교환성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것으로 전국 지역난방 사용자에게 적용될 경우 연간 260억 원 정도의 수선유지비용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지역난방공사 측은 이 기술이전으로 중소기업과의 상생사업 확대와 지역난방 사용자 편익, 열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정책 이행으로 지역난방 사용자 수선유지비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 뒤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중소기업과의 기술공유와 협력확대 등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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