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는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에서 5차 핵실험을 강행한 북한에 대한 지난달 30일 채택한 추가제재결의안 2321호의 일환으로 북한산 구리·니켈·아연 등 광물반입을 지난 24일부터 전면 중단한다고 공고를 냈다.
이와 함께 중국 상무부와 해관총서는 북한에 헬리콥터와 선박의 수출을 금지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 11일부터 31일까지 21일간에 걸쳐 북한산 석탄수입을 정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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