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이 집단에너지 통계관리기관으로서 정부 3.0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고객 맞춤형 통계서비스를 구축한데 이어 이달 말 공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1996년부터 집단에너지사업 추진현황과 운영실적 등의 내용을 담은 편람책자를 발간해 연간 사업현황과 생산량, 판매량 등의 정보를 제공해왔다.

집단에너지 통계서비스는 에너지공단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공개되며, 집단에너지 허가·공급현황, 생산·판매현황, 지역냉방 공급현황 등 집단에너지 전반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있는 통계지도와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 제공된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국민 정보 이용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집단에너지 맞춤형 통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