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 가져
전력거래소,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 가져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2.04 07: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전력거래소(이사장 유상희)가 전력시장 감시업무에 대한 추진방향을 중점적으로 설명하는 동시에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달 25일 용산역(서울 용산역 소재)에서 전력시장 회원사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중앙급전발전기를 보유한 23개 회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전력시장 감시 모니터링 실적과 실제사례를 중심으로 한 주제발표로 꾸며졌다.

특히 이들은 전력시장 감사와 관련한 정보에 대한 회원사 간의 철저한 공유로 정부 3.0 기관 간 협력시스템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명웅 전력거래소 시장감시실장은 “실제사례 중심의 주제발표를 통해 회원사들이 전력거래소 전력시장 감시활동과 노력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날 간담회를 기획했다”면서 “회원사들은 그 동안의 발전소 운영업무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활발하게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전력시장 감시업무 간담회를 반기마다 개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