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용진)이 자사에서 올해 추진한 정부 3.0 정책의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지난 2일 코엑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경영진을 비롯한 정부 3.0 정책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부 3.0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정부 3.0 우수사례로 제출된 44건 중 내외 전문가들의 사전심사를 거쳐 모두 13건이 최종 경합을 벌였으며, 이중 6건이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시공간을 초월해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스마트오피스를 기반으로 유연하고 창의적인 조직문화에 앞장서는 ‘시·공간을 초월한 스마트워크’에 돌아갔다.

김용진 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대회는 정부 3.0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동서발전 임직원들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기업으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올해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한 정부 3.0 공공기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