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올해 에너지빈곤층 주거개선활동 매듭
남부발전, 올해 에너지빈곤층 주거개선활동 매듭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2.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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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동절기 한파방지를 위한 노후주택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부산 남구지역 내 에너지빈곤층 19가구에 대한 주거개선활동을 매듭짓고 지난 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 남구청의 추천을 받은 19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구별 생활현황과 상태 등을 고려한 방수·도배·장판·단열 등의 전반적인 개·보수로 진행됐다.

남부발전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8000만 원에 달하는 지원금을 내놨고, 직접 현장에서 일손을 거들기도 했다.

이날 윤종근 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분들의 걱정을 덜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에너지공기업으로써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은 2009년부터 매년 에너지빈곤층을 위한 주거개선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4년 3가구, 2015년 13가구를 각각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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