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전력거래소, 신재생사업 공공정보 개방
에너지공단·전력거래소, 신재생사업 공공정보 개방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2.0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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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인증기관인 에너지공단과 전력거래소가 공공정보를 맞춤형으로 개방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2일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강남훈)에 따르면 에너지공단과 전력거래소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사업의 비즈니스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협업하고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인증기관에서 관리하는 공공정보의 선제적인 제공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같이한데 이어 신재생에너지사업 경제성을 분석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들은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지역·에너지원별 발전소 현황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발급현황, 계통한계가격(SMP) 동향,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 거래시장 동향 등 신재생에너지사업 경제성을 분석할 수 있는 관련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력거래소와의 협업으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 맞춤형 공공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기관 간 협업의 일환으로 전력거래소·한국전력공사 등과 공동으로 ‘신재생에너지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신재생에너지사업 사이버컨설팅과 신재생에너지 창업스쿨 지역별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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