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 한국전력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광해관리공단 충청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 한국방송공사 대전방송총국 등에서 함께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연탄 2만6000여장을 구입할 수 있는 후원금을 마련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했다.
특히 이날 이들 기관의 기관장과 직원 60여명은 대전 동구 대동의 생활형편이 어려운 6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300장씩 직접 배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천석현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그 동안 개별기관에서 시행하던 소규모 봉사활동과 달리 에너지 유관기관들이 뜻을 합쳐 공동으로 시행해 의미가 크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보람이 더욱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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