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 총량관리 환경부표창 수상
지역난방공사 화성지사, 총량관리 환경부표창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1.15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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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 화성서부지사가 오염물질 저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일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주최한 2016년 총량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환경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역난방공사 화성서부지사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기존 방지시설에 선택적 촉매 감소기기를 추가로 설치하고 수도권 남부권역 연계증대로 발전설비 가동률을 높이는 동시에 주기적인 가스터빈 연소성능개선으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전년대비 48%이상 낮춘 바 있다.

김진홍 지역난방공사 화성서부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질소산화물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도록 안정적 운영 및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대기환경청 주최로 열리는 총량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은 2008년부터 오염물질 저감 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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