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코스피)시장 시가총액 상위 100곳 중 최근 5개 사업연도 사업보고서의 비교가 가능한 88곳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2013년 919조5455억 원에서 2015년 899조5649억 원으로 하락한 반면 순이익은 이 기간 49조4472억 원에서 61조3259억 원으로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뿐만 아니라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1인당 매출은 2015년 11억8400만 원으로 2011년 대비 0.44% 줄어든 반면 지난해 순이익은 7300만 원으로 2011년 대비 15.05% 늘었다.
특히 1인당 매출액은 포스코대우가 158억66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현대글로비스(115억1200만원) ▲신한금융지주(81억7700만원) ▲한국가스공사(74억6800만원) ▲GS(71억2600만원) ▲에쓰오일(62억4400만원)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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