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일家양득 경진대회…남부발전 대상 수상
부산시 일家양득 경진대회…남부발전 대상 수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10.2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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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사장 윤종근)이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개선함으로써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는 동시에 생산력·경쟁력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일 센텀호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부산광역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주최로 열린 ‘2016 일家양득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남부발전은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한 후 시간선택제도를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19시가 되면 PC가 강제적으로 종료되는 PC-OFF제도를 시행해 직원의 퇴근시장을 보장하는 등 유연한 근무환경을 구축한 바 있다.

김상덕 남부발전 관리처장은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직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뤄 생산성 향상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이날 경진대회의 상금에 매칭그랜트 한 금액인 300만 원을 모자복지증진을 위한 기부금으로 다비다모자원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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