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월성원전, 재난대응 업무협약 체결
원자력환경공단-월성원전, 재난대응 업무협약 체결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10.18 02: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본부장 정성태)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와 재난발생 시 공동으로 대응키로 하고 17일 본 센터(경북 경주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방사성폐기물처분장과 원전의 재난상황 발생 시 재난관리자원 공동 활용과 상호지원,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재난대응 합동훈련, 사고발생 시 상황통보와 정보교환 등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이날 정성태 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장은 “경주지진으로 원자력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재난에 대한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