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정부와 석·연탄부문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 광해관리공단은 우즈베키스탄 전략광산인 앙그렌(Angren)석탄광산 사면붕괴지역 지반침하방지와 난방인프라개선을 위한 석·연탄 기술 등 우리의 석탄산업 전반에 대해 소개했다.
광해관리공단 관계자는 “이 워크숍으로 우리나라 관련 전문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최대자원부국임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난방인프라와 석탄광 채굴지역 사면붕괴로 장비가 매몰되는 등 기술부재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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