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수상
지역난방공사,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 수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10.14 07: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경원)가 기후변화대응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일 라비두스(서울 중구 소재)에서 열린 ‘기후변화센터 창립 8주년 기념행사’에서 산업계를 대표해 ‘제6회 기후변화 그랜드 리더스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탄소정보공개(Carbon Disclosure Project)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공기업 최초로 탄소경영 산업리더상을 4회 연속 수상하고 보유 중인 탄소배출권을 자발적으로 기부했다. 또 공기업 최초로 환경부 탄소성적표지인증, 영국 탄소발자국인증을 동시에 추진한 탄소경영활동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원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고효율 열병합발전 기반의 시설운영을 통해 에너지절약과 온실가스 저감을 실현하는 대표 에너지공기업”이라고 소개한 뒤 “앞으로도 지역난방공사는 기후변화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온실가스와 에너지절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후변화부문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