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측은 우리나라에 정착한 결혼 이주여성의 대부분이 출산·육아 시 관련 정보의 부족으로 불안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첫날 육아전문가는 태교요가와 라마즈호흡법 등 산전관리, 신생아마사지, 모유수유 등에 대한 강의에 나섰다. 또 이튿날 지역난방공사는 신구대 식물원 야외공연장에서 성남 시립교향악단의 태교음악회와 지역난방공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출산축하키트를 각각 전달했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란 지역난방공사의 사회공헌비전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을 지원하며 공기업 본연의 나눔 에너지를 전파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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