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지역기업과 현장기술개발과제 2건 추진
중부발전, 지역기업과 현장기술개발과제 2건 추진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9.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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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이 발전소 현안사항 해결·개선을 위한 현장기술개발과제를 지역중소기업인 엔에스시스템(주)·(주)신흥기공 등과 추진키로 한데 이어 지난 23일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엔에스시스템과 신흥기공은 충남 보령시에 자리 잡고 있는 발전소 정비·공사에 경험을 가진 기업.

엔에스시스템은 안전한 차단기 정비 작업을 위한 ‘차단기 음성안내장치’를 세종천연가스발전소와 연구개발에 착수하고, 신흥기공은 노후화된 발전설비인 ‘복수기 튜브세정장치 볼 수집기’를 보령화력과 국산화연구개발에 착수한다.

이덕섭 중부발전 발전처장은 “이번 연구개발로 지역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기술자립 지원으로 연구개발이 특화된 지역중소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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