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청렴결의문 낭독과 청렴교육, 오는 28일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청탁금지법)’에 대한 초빙강사 특강 등으로 꾸며졌다.
이 자리에서 권혁수 석탄공사 사장은 “안전과 청렴은 긴장하지 않으면 사고가 필연”이라고 언급한 뒤 “관행·관례·인정이란 선의의 탈을 쓴 부패에는 그 규모에 상관없이 가장 신속하고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신과 동료들의 소통과 관계로부터 청렴을 시작하고 아울러 갱내에서 땀 흘리는 동료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석탄공사는 강력한 청렴정책 추진을 통해 지난해 실시된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외부청렴도 1위, 종합청렴도 2위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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