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이 자사에서 보유한 발전설비 현장운전정보를 민간에 개방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 등의 연구개발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발전설비의 안정적인 운영과 외국산 설비의 국산화로 국가기술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 발전운영정보 공개 연구개발(R&D)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이어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정부 3.0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과 관련 서부발전은 분야별 현안문제 아이템 21건을 발굴한 바 있다.
이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유관기관과 민간기업 등은 오는 25일까지 서부발전에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서부발전은 민간과의 소통을 활성화하자는 차원에서 연구개발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