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영흥본부와 협력회사 직원들은 한림병원에서 보유한 고가장비에 대한 의료비 부담을 덜고 진료비 감면, 백신접종 할인, 장례식장 이용 할인, 종합검진패키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날 김학빈 남동발전 영흥본부장은 “교대근무 직원들이 많고 도서지역 특성상 종합병원 접근성이 떨어져 출장검진위주로 건강진단을 받던 직원들이 큰 부담 없이 원하는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각종 질병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함으로써 직원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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