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서부발전…전국 곳곳서 이웃사랑 실천
추석 앞둔 서부발전…전국 곳곳서 이웃사랑 실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9.15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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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서부발전(주)(사장 조인국)이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를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선정한데 이어 본사를 비롯한 인천·평택·태안·군산 등 전국의 사업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8일 본사는 태안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송편 빚기고 전통시장인 태안서부시장을 방문해 지역의 복지시설에 전달할 후원물품과 제수용품을 구입한 뒤 태안군 소재 8개 읍·면 독거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120명에게 전달했다.

지난 9일 평택발전본부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여는 동시에 복지시설을 방문해 전기시설 보수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2일 서인천발전본부 직원들은 전통시장인 인천중앙시장을 방문해 후원물품과 제수용품을 구입한 뒤 독거노인 10세대에 이를 후원했다. 또 군산발전본부는 주변지역 경로당과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2세대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면서 위문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명절이 다가오면 더 쓸쓸해지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는 말처럼 모두가 풍요롭고 정이 넘치는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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