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 인천 서구지역 에너지빈곤층 해소 나서
에너지재단, 인천 서구지역 에너지빈곤층 해소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8.3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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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이 인천 서구청을 비롯해 한국남부발전(주) 신인천발전본부, 한국플랜트서비스(주) 신인천사업소, 한전KPS(주) 서인천사업처 등과 인천 서구지역 에너지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에너지빈곤층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인천 서구지역 소규모 사회복지시설과 에너지빈곤층을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와 고효율기기 지원에 나서게 된다.

에너지재단 관계자는 “이 협약은 인천 서구지역 에너지빈곤층 해소를 위해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데 협력을 같이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에너지나눔에 대한 기관의 관심을 다른 도시들에게도 확산시켜 지속가능한 에너지복지 기반을 마련하는 밑거름이 되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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