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서 한울원전 제3발전소 전기팀은 순환수펌프 전동기 운전환경 개선, 무주양수 기술팀은 발전기 기동공정개선, 양양양수 시설환경팀은 하부댐 수질관리방법 개선 등으로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나라 원전의 품질·안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혁신노력으로 원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197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1회를 맞았으며, 올해 대회에서 13개국 328개 팀의 1000여명이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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