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국제품질분임조대회 3개 팀 출전시켜 금상
한수원, 국제품질분임조대회 3개 팀 출전시켜 금상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8.30 07: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이 지난 24일 태국에서 열린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nternational Convention Quality Control Circles)에 3개 팀을 출전시켰으며 모두 최고의 상인 금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한울원전 제3발전소 전기팀은 순환수펌프 전동기 운전환경 개선, 무주양수 기술팀은 발전기 기동공정개선, 양양양수 시설환경팀은 하부댐 수질관리방법 개선 등으로 이번 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석 한수원 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나라 원전의 품질·안전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혁신노력으로 원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197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1회를 맞았으며, 올해 대회에서 13개국 328개 팀의 1000여명이 경합을 벌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