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協-문화재청, 문화유산보호 업무협약 체결
전기공사協-문화재청, 문화유산보호 업무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8.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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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철호)가 문화재청과 낙뢰 등과 같은 자연재해와 전기재해로부터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로 한데 이어 지난 26일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전기공사협회와 문화재청은 ▲문화재 예방시설의 설치와 유지관리 등의 협업 ▲합동조사·교육·홍보 ▲협의체 구성으로 문화유산 전기재해예방 협력과제 발굴 등에 협력하게 된다.

또 이들은 문화유산의 전기재해예방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게 된다.

장철호 전기공사협회 회장은 “고도의 경제성장을 함께 이루며 묵묵히 본업에 충실해온 전기공사기업인들이 근래 사회공헌활동에 갈망하고 있음을 부쩍 느끼고 있다”고 언급한 뒤 “이번 문화재청과의 업무협약으로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그 일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는 아주 의미 있는 사업이 되도록 협약사항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란 강한 협력의지를 내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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