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 돌연변이 육종기술 전문가 과정 운영
원자력연구원, 돌연변이 육종기술 전문가 과정 운영
  • 신미혜 기자
  • ssr7@energytimes.kr
  • 승인 2016.08.29 12:3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첨단방사선연구소가 돌연변이 육종기술로 우리나라 신품종 육종개발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5일간 본원 첨단방사선연구소 내 방사선육종연구센터에서 육종 관계자 22명을 대상으로 ‘2016 돌연변이 육종기술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 교육과정에 첨단방사선연구소 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 15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교육내용은 ▲돌연변이 육종의 원리 ▲연구개발 동향 ▲돌연변이 계통 육성 / 품종화 방법 ▲다양한 종류의 돌연변이 육종 사례 ▲식물신품종보호제도 등이다.

한편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기술은 식물종자나 묘목에 방사선을 쪼여 유전자나 염색체 돌연변이를 유발한 뒤 후대에서 우수한 형질을 갖는 돌연변이체를 선발해 새로운 유전자원을 개발하는 기술이다. 현재 세계적으로 식량작물, 화훼류, 과수류 등의 신품종 개발에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