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도심에 특화된 태양광제품과 생활 속에서 활용이 가능한 디자인 친화적인 태양광응용제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6 서울태양광엑스포(Seoul Solar Energy Expo 2016)’가 ‘Go Solar to Better Living’란 주제로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서울광장과 서울시 신청사 로비에서 각각 열린다.

주최 측은 국내외 태양광 관련 60개 이상의 기업과 연구소 등이 참여하며, 2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참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자리는 태양광 인버터·모듈 등 관련 산업의 제품은 물론 태양광 주택과 가로등 캠핑카 등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응용제품까지 태양광 관련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 엑스포는 ▲태양광 리빙존(Solar Living Zone) ▲태양광 레저존(Solar Leisure Zone) ▲태양광 산업존(Solar Industry Zone) 등의 테마별로 운영된다.

태양광 리빙존은 ▲태양광 무인항공기 ▲태양광 식물공장 ▲가정용 태양광발전기 ▲태양광 홈시스템 등의 제품, 태양광 레저존은 ▲태양광 보트 ▲독립형 태양광발전 장치 ▲태양광 모자 ▲태양광 무동력 자가발전기 등의 제품, 태양광 산업존은 ▲태양광 미니발전소 ▲고효율 태양광 모듈 ▲독립형 태양광 인버터 ▲태양광 안전 볼라드 등으로 각각 꾸며진다.

이뿐만 아니라 야외 체험존은 ▲태양광 제로에너지 주택 ▲태양광 조리기 ▲태양광 자전거 공기주입기 ▲태양광 보트 등으로 기획돼 시민들이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 엑스포를 개최함으로써 햇빛도시 서울의 태양광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정책홍보와 에너지 자립 도시로 서울의 이미지 개선까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