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신보령건설본부, 현장근로자 특별안전교육 나서
중부발전 신보령건설본부, 현장근로자 특별안전교육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8.28 01:3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너지타임즈】한국중부발전(주)(사장 정창길) 신보령화력건설본부가 관리자들의 안전의식제고를 위해 지난 23일과 26일 양일간 10곳 시공사와 6곳 경상협력회사 현장 반장급 이상 관리감독자 3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 내 재난사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건설현장에서 발생된 각종 사고사례 동영상시청을 비롯해 사고위험성이 높은 화재·추락·질식·협착·감전사고 예방대책과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전파하는 장으로 꾸며졌다.

황순홍 신보령화력건설본부장은 “발전소 건설이 마무리될때까지 무재해 건설현장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보령화력건설프로젝트는 우리나라 최초의 국산화이자 초초임계압설비인 100만kW급 2기를 건설하는 것으로 현재 종합공정률 94%에 이르고 있다. 준공은 내년 6월이다.

현재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근로자의 안전사고를 뿌리 뽑기 위해 지난해 안전사고·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으며, 안전수칙 2회 위반 시 퇴출되는 ‘투-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운영하고 발주처와 시공사간 합동으로 365일 안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