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수 에너지기술인협회장, 산업현장교수 선정돼
강희수 에너지기술인협회장, 산업현장교수 선정돼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6.08.2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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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강희수 한국에너지기술인협회 회장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현장의 전문가들을 교수로 선발해 중소기업에 숙련된 기술을 전수하는 ‘제8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선정된데 이어 지난 18일 세종문화회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위촉장을 받았다.

이로써 강 회장은 2019년 8월 19일까지 3년간 산업현장교수로써 현장숙련기술을 바탕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하에 기계분야(보일러)와 에너지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최적의 기술을 전수하게 된다. 또 경영과 인적자원관리 진단·지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프로그램 설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날 그는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로 선정돼 영광”이라고 언급한 뒤 “많은 컨설팅활동으로 중소기업의 직무역량 강화와 산업체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국가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산업인력공단은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는 산업현장의 전문가들을 교수로 선발한 뒤 중소기업에 ▲기능·기술 전수 ▲인적자원개발 컨설팅 ▲교육생에게 적합한 훈련과정 설계 ▲현장 훈련지도 ▲기술 특강 등 종합적인 인적자원개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2012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산업현장교수는 평균경력 10년 이상자로서 해당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과 능력을 인정받은 숙련기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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