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남부발전(주) 안동발전본부(본부장 김우곤)가 여름방학을 맞아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의 외국어능력향상과 글로벌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초등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간에 걸쳐 안동대학교 영어마을에서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개인별 원어민 레벨테스트를 통한 수준별 학습으로 비행기·미용실·병원·음식점 등 실생활에 밀접한 장소에서 상황에 맞는 회화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 참여 학생들은 신기한 요리와 물 풍선 게임, 영어퀴즈대회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김우곤 남부발전 안동발전본부장은 “외국어와 외국문화 체험기회가 부족한 풍산읍 학생들을 위해 이번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안동발전본부는 다양한 교외학습프로그램지원을 통해 발전소 주변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