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전 대표는 서민부담이 큰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개편해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뒤 국민의당의 선도적인 주장 이후 정부가 한시적으로 3개월 전기요금을 인하키로 한 것은 다행한 일이지만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지난달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현행 6단계에서 4단계로 개편하는 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안은 1단계와 2단계를 통합한 뒤 1단계의 요금만 적용하고, 3단계와 4단계를 통합해 3단계 요금만 적용하는 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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