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선직)가 기상청에서 8월 첫 주가 올 여름 폭염의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보한 가운데 8월 첫 주의 첫날일 1일 야탑역(경기 성남시 소재) 일대에서 하절기 에너지절약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한 성남시청·소비자시민모임 등의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야탑역 광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의 왕래가 활발한 출근시간에 에너지절약 현수막·피켓·부채 등을 활용해 시민들의 에너지절약을 유도했다.

박춘근 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부장은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 기승으로 인한 전력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에너지절약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