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초등학생에게 에너지문제의 관심을 높여주는 동시에 관련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사전에 배포한 에너지 관련 도서의 상식자료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문제의 퀴즈대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 자리에 충남 소재 23개 초등학교의 200여명의 초등학생이 참가했다.
천석현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은 “이 대회는 미래세대의 기둥인 초등학생들이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지식을 배우면서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 대회를 통해 참여 초등학생들은 가정과 학교, 더 나아가 지역사회에서 에너지절약에 솔선수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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