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바이오벤처기업인 티에스바이오와 차세대 나노바이오 신기술 공동개발과 바이오산업의 인력 양성을 위한 전략제휴에 합의한데 이어 지난 18일 본 캠퍼스(경기 안산시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와 티에스바이오는 차세대 바이오 신기술 연구개발을 비롯한 협력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나노바이오부문 최고의 교수진을 투입하고, 티에스바이오는 화장품-바이오산업 진출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신기술 실무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바이오 인력 양성은 물론 공동 개발한 바이오 제품과 기술 홍보, 학생들의 복지혜택 증진, 안산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산업기술시험원 등 140개에 달하는 기업이 입주해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산·학·연 클러스터 거점으로 2010년 기술혁신대상 산학협력부문 대통령상,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 4년 연속 최우수 대학,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 등에 각각 선정된 바 있다.

티에스바이오는 나노 리포좀 비타민C 산화방지기술을 포함, 유전자 추적시스템, 암 검진 솔루션 등 첨단 바이오원천기술을 다수 확보한 바이오 전문벤처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