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에 ▲우리나라 202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의 의욕성 수준 평가(노동운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팀) ▲기상위험관리를 위한 농장 맞춤형 조기경보서비스(심교문 국립농업과학원 박사팀) ▲공기로부터 고순도 산소생산을 위한 Dual phase 분리막 제조 / 안정성 평가(박세형 동국대 화학공학과 연구팀) 등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권원태 기후변화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파리기후협정 등 신(新)기후체제에 대한 산업·기술·정책적 대응방안을 모색해보는 자리”라면서 “이번 통합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신(新)기후체제에 대한 과학∙기술적 대응 뿐 아니라 경영·환경 측면에서의 역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기후변화학회는 국제적인 기후변화의 이슈를 진단하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설립됐으며 정부기관, 학계, 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00여명의 참여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