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재훈)이 롯데월드와 기후변화대응을 주제로 한 ‘신나는 에너지 숲의 세계로’란 제목의 홍보이벤트를 지난 31일 롯데월드(서울 송파구 소재) 테마파크에서 진행했다.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측은 롯데월드를 이벤트로 정한 배경에 대해 서울 내 최대 테마파크로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홍보를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설명했다.

이곳은 방문한 고객들은 자전거 페달을 돌려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에너지와 대체에너지에 대한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에너지 관련 룰렛퀴즈이벤트를 병행하기도 했다.

이날 이재훈 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은 “축제와 소풍 시즌에 맞춰 테마파크를 찾아주신 많은 시민에게 실생활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실가스감축활동 방법을 전달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서울 내 문화복합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다양한 에너지 관련 홍보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