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생산성본부, 탄소경영인증 협약 체결
남동발전-생산성본부, 탄소경영인증 협약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11.25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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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이 한국생산성본부와 탄소경영인증(Carbon Trust Standard)을 비롯한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등을 공동으로 진행키로 한데 이어 24일 글로벌 탄소경영인증 추진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경영인증은 영국 정부에서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지난 2001년 설립한 비영리법인 Carbon Trust에서 개발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온실가스 감축 인증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생산성본부에서 도입해 위탁 수행하고 있다.

이날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Post-2020 신(新)기후체제와 국내 배출권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선 탄소경영체제 고도화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글로벌 탄소경영인증 공동추진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강화하고 기업 신뢰도를 향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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