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해수냉난방으로 친환경E타운 조성 나서
지역난방공사, 해수냉난방으로 친환경E타운 조성 나서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7.14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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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해양수산부와 함께 강원도 고성군에 조성하는 친환경에너지타운 설립을 위해 협력키로 하고 13일 ‘해수냉난방시스템을 통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 3년 간 15억 원을 투자해 해양에너지를 활용한 지역냉난방공급시스템 모델개발에 나서는 등 해양수산부와 연안지역의 해수냉난방시스템 기술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공조하게 된다.

이날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해양에너지와 집단에너지의 융·복합 사업은 에너지위기와 기후변화대응 수단으로서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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