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미국집단에너지協, 상호교류·연구협력 양해각서 체결
지역난방공사-미국집단에너지協, 상호교류·연구협력 양해각서 체결
  • 김진철 기자
  • kjc@energytimes.kr
  • 승인 2015.07.0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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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타임즈】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김성회)가 미국 집단에너지협회(International District Energy Association)와 국가에너지시스템으로서 집단에너지사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기술교류와 연구협력을 약속한데 이어 지난 29일 상호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지역난방공사는 선진기술 도입과 교류로 지역난방보급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며, 지속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편익향상을 위한 국제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가위상증진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 앞서 김성회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지난 28일부터 1일까지 미국 현지에서 열린 미국집단에너지협회 컨퍼런스 패널로 참석해 우리나라에서의 성공적인 집단에너지사업사례 발표와 미국의 집단에너지사업에 대한 정책적인 조언에 대해 발표했다. 또 오는 8월 지역난방공사 주관으로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인 집단에너지 국제세미나에 대한 국제적인 공조를 이 자리에서 당부했다.

한편 미국집단에너지협회는 지난 1909년 설립돼 북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지역냉난방과 열병합발전, 신재생에너지 증진을 위해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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